진행 중인 일에 대한 흔적을 남겨라.

By 2016년 1월 14일미분류

진행 중인 일에 대한 흔적을 남겨라.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메모를 한다. 메모는 당신이 잊어버리길 두려워하는 것들에 대한 걱정을 떨쳐버리게 해주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는 일에는 종류에 따라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일들이 있다. 하루에 끝내기 어려운 이들이 있고 한 달에 끝내기 어려운 일도 있으며 심지어 몇 년동안 부단히 해야만 하는 일들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일들을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밀고나가기 위해서는 해당 일의 진행이 매끄럽게 흐르도록 해야 한다.

심리학에는 점화 효과(Prming Effect)이라는 것이 있다. 점화 효과는 제공된 어떤 정보, 충격, 자극, 것들에 의해서 추후 그 사람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뉴스에서 2016년부터 교통법규가 개정되어 운전 중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벌금이 20만원으로 인상된다는 소식을 접했다고 가정해보자.

이 소식을 받은 사람은 블루투스 이어폰 혹은 자동차에 블루투스가 자체 내장되어 있는 차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기 시작한다. 이것이 바로 점화효과다.

이런 점화효과를 우리는 일하는데 도입할 수 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하다가 중간에 그 일을 마쳐야 하는 상황이라면 그 일을 다음에 할 때 무엇을 준비해야 해당 일의 효율을 높일 수 있을지, 그 일을 하기 위해 처리되어야 할 주변환경 및 조건 등에 대해 메모로 정리해보라.

대부분 할 일 관리앱들은 일마다 메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곤 한다. 이것을 활용하면 더욱 좋고 시간을 기록해서 해당 일을 지속적으로 추적하면 더더욱 좋다. 장기로 진행 되는 일에 날짜와 시각을 기록하고 그 때 그 때 그 일에 대한 흔적을 남겨라.

나중에 그 일을 하기 위해 돌아왔을 때 그렇게 남겨진 흔적은 당신이 그 일에 바로 뛰어들 수 있게끔 해준다. 이런 습관이 중요한 이유는 대부분 사람들이 어려운, 복잡한, 창조적인 일을 꺼려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제반 정보가 준비되어 있다면 두려움은 줄어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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